성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호주 연수기

  성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2002년도 위원회별 해외연수 마지막 순서로 2002. 11. 13. 16:00시청 광장에서 방익환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과 이들 수행차 나와 윤병세 그리고 Seongnamnews.net 조덕원 부장 등 도합 12명은 시장 및 의회의장과 시 및 의회 간부진의 환송을 받으며 시청 광장을 출발하였다.

  20:00 이륙하는 KE 811편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기 위하여 조금 일찍 출발을 한 것이나 시내 교통편이 과히 붐비지 않는 시간대인지라 예상보다 이른 17:30 공항에 도착하였다. 예약된 항공표 교환 등 출국 수속을 마치고도 한 시간의 여유 시간이 있다.

인천 공항을 와 본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출국을 위하여 2층에 올라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포공항 시절 복잡하고 번잡스럽던 절차가 넓디넓은 시설과 전산화가 잘된 탓인지 일부 절차를 제외하고는 한가로운 느낌마저 든다.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은 21:00 이륙한 비행기는 9시간을 조금 지난 11월 14일 08:00 시드니 킹스포드 시미스 공항에 도착하였다.

  호주는 현재 썸머타임을 실시 중이어서 우리나라보다는 1시간 빠른 지역이나 1시간을 앞당겨 2시간의 시차가 있다.

  입국 절차를 마치고 공항을 나오니 호주 현지 여행사 ‘조은기획’ 박일신 사장과 Guide 황인철이 대기하고 있다가 반갑게 맞는다.

  점심시간까지는 약간의 시간 여유가 있으므로 시드니의 유명한 해수욕장인 ‘본다이’ 해수욕장을 둘러보았다. 요즘 호주는 극심한 가뭄으로 양들의 사료인 풀들이 발육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사육두수를 줄이는 등 가뭄과 씨름중이라고 한다.


마침 날씨가 흐리고 기온이 낮은 관계로 해수욕객은 많지 않으나 파도타기 하는 사람 등 짙푸른 바다와 상큼한 바람 등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바닷가다.

이곳 해수욕장은 모래가 가늘기로 유명하다 한다. 해변가의 모래에 쓰레기가 더러는 있는데 모래를 고르는 차가 지나가면서 울퉁불퉁한 모래를 가지런히 다듬고 지나간다. 이 때 삽날이 모래 깊이 대략 30cm 정도는 파고 들어가 모래 석건 걷어 올려 가지고 쓰레기는 걸러 내고 모래는 흩뿌려 평탄작업을 하고 지나가는 것이다. 그 빠르기도 신기할뿐더러 지나간 자리가 매끈하니 다듬어진다.

해수욕장은 물론 무료이며 해수욕 후 샤워실을 이용하는 것도 일체 무료이다. 다시 버스를 타고 둘러본 절경은 참으로 자연의 조화이다.
영화 빠삐옹이 최후 탈출한 장면을 찍었다는 절벽 일부해변가와 불과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절벽이 있는데 영화 빠삐용의 최후 탈출 장소를 여기서 찍었다는 장소로 유명하다. 천애의 낭떠러지가 구불구불한 해안을 따라 이어지고 있는데 높은 곳은 100여m 이상 됨직한데 경치기 아름답다보니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또한 많아서 경찰당국에서 늘 경계대상 1호라 한다. 절벽 가까이에 그 이상 들어가지 않도록 목책을 쳐 놓았는데, 만약 그 목책을 넘어 들어가면 곧바로 자동 감지되어 경찰이 출동한다 한다. 한편에는 낡은 닻을 경사면에 진열하고 있는데 침몰된 배의 닻이 몇 십년 후에 인양되었다고 하는데 그 실물이라 한다.

점심은 서울 매운탕이란 교포식당에서 끝낸 후.

뉴사우스 웨일즈 주 상원의원 피터왕(화교)과 의견 교환하는 의원들14:30 뉴사우스 웨일즈 주 상원의원 중 유일한 동양인인 피터 왕(화교)의원 사무실에 들러 주상원의회 현황을 브리핑 받았다.


현재 뉴사우스웨일즈 주 상원의 의석수는 42석, 하원의석은 93석이라고 하며 급료는 상하원 공히 연 95,000호주달러를 받고 있으며, 회기는 대략 6개월 정도이고 상임위 수는 그때그때 수시로 사안에 따라 구성된다고 한다. (16:00 방문 종료)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17:40 하버브릿지 조망이 좋은 곳으로 이동

하버브릿지는 1920년에 건축된 철제 다리로 옆에 보이는 오페라하우스는 74년에 완공되었다 하는데 우리나라 가수가 공연한 예로는 패티김, 조수미 등 두명이 있다한다.
 
☜☜ 사진1: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사진2(On mouse) : 오페라하우스 전경

18:30 석식은 북창순두부집에서


 

 허스트빌 의회 방문 기념품 전달장면

2002. 11. 15(금)

호텔에서 조식을 끝낸 일행은 Hustville Council을 방문하였는데 의원 총수는 12명이며 시장, 부시장은 의회 의원 중에서 호선한다. 의원의 임기는 4년이며 예산의 30% 정도는 연방 및 주정부에서 보조를 받는다. 별도로 행정시장도 있으나 의원시장의 지시에 따름.

 

11:00 캔터버리시 의회 방문

교통위원회 등 큰 위원회 4개. 기타 작은 위원회 30여개가 있으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위원회 구성.

캔터베리시의회 앞에서 기념촬영캔터베리시의회 민원실 전경한인촌에 8,000여 명의 교포가 거주하고 있고 가로변 상가 상호가 한글 상표들이 눈에 많이 띄이는 것으로 봐서 한눈에 교민들 거주지임을 알 수 있다. 132개 민족으로 구성된 도시로 한인교포 남기성씨가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은평구의회와는 88년에 자매결연을 체결, 의원들의 보좌관은 없으나 필요시 자료 등 요구하면 성심껏 응해준다고 함. 의원들의 보수는 연 1,200불(호주 1불은 한화 약 691원임) 정도이며 세수로는 재산세, 하수도세, 쓰레기 수거 수수료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 외 아파트 개발 승인 시 수수료 등이 있음 → 목적세로 주택정책 집행에 쓰이는 재원임.

연간 예산은 8,000만불 정도이며 이 중 절반 정도인 4,000만불이 650명 공무원 보수로 지출됨. 인구는 12만 4천명, 교육정책은 전 과정이 무료인데 대학교는 연방정부 지원이며 고등학교까지는 주정부 지원 예산임.

 시드니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견학차 현장 도착하니 국제 심포지엄 관계로 입장 불가하여 근처 소공원에서 휴식 후 한인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중식 후

HULLORA RECYCLING PARK 쓰레기처리장의 처리과정 일부13:30 뉴사우스 웨일즈 주에서 가장 큰 쓰레기 처리장인 HULLORA RECYCLING PARK를 견학하였는데 민간기업에 처리위탁하고 있는데 시설부지는 14ha이며 4가지 기능으로 분리하여 운영되고 있는데,

  1. 재활용품의 분리 작업 棟 → 종이, 플라스틱, 캔, 병 등
  2. 막 버리는 쓰레기   〃
  3. 자기 쓰레기 가져오는 것 처리하는 棟
  4. HDPE → 질긴 프라스틱 종류(패트병 같은 것들) 처리과정 등이 그것이다.

원칙적으로 시설 내부 사진 촬영이 불가하여 건물 외부만 몇 캇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조덕원 기자가 쓰레기 처리 장면을 찍은 것이 있어 등재 할 수 있게 되었다.

처리량은 5,000t/주 이며 100명의 종업원이 8시간 교대근무로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석식은 양고기 바베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