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3개국 여행일기 5일차 스웨덴

96. 11. 18(월)

 10:00 HOTEL 出發

바사 博物館 見學

 바사는 이 나라 사람들이 추앙하는 人物 中의 하나로써 호전적인 기질의 포악한 군주의 이름이다.

 이 박물관에 1628年에 건조한 전함(우리가 늘 그림에서 보아온 바이킹 배)이 展示되 있는데 이는 진수식때 침몰되었다가 333年 후에 인양되어 現 場所에 보관되고 있으며, 그 내력이 재미있다. 바사王의 命을 받아 건조 中 이웃 노르웨이에서는 이보다 더 큰 배를 축조한다는 정보를 접한 바사는 그에 뒤지는 것이 자존심이 傷하는 지라 갑자기 1層을 더 增築할 것을 지시한다.

그리하여 그 제원을 기록하건데

  全長: 30M, 船高: 33M, 船幅 :17M인 비정상적인 배가 完成된 것이다.

모형 斷面을 보니 무게의 균형을 맞추기 爲하여 선실 맨 아래칸에는 큰 돌들로 채워져 있으며, 2층엔위스키를 가득담은 오크통이 꽉 차있고 3層서 부터는 귀족칸(화장실 等도 깆춰져있다.) 등등. 맨 윗층에는 대포를 64문이나 설치했는데 砲하나의 크기가 거짓말 약간 보태면 내 몸뚱이 굵기만 하고 나무 바퀴에 얹혀져 있는데 나같은 弱骨은 5名이 끌어도 꿈쩍도 않음직하다.

 이 배가 처녀 出港하던 날 進水하자마자 전복되어 湖水속에 갈아 앉았는데 승선인원 大部分이 수장되었다고 한다. 그들의 身分은 귀족, 고관 및 그들의 婦人 및 家族 等 이라 하는데 처녀출항 紀念으로 身分이 높은 사람들이 많이 탓던 탓이다.  전복된 原因은 크게 3가지라고 하는데

첫째, 無理한 증축으로 因한 무게 重心의 언바란스요.
둘째, 무거운 大砲를 최상층에 배치한 것.
셋째,배가 롤링시 物件 等을 固定하여 무게 重心의 변동을 최소화해야 하나 大砲 等을 묶어놓지 않아 배가 한 쪽으로 기울자 우르르 몰렸던 탓이라한다.

오랜 期間동안 물속에 있었음에도 거의 完璧하게 原形을 保存할 수 있게 된 理由는 갈아 앉은 湖水가 바닷가 아닌 민물 이라고하며, 또한 갯벌 깊숙히 묻혀 있어서 酸化가 되지 않아(썩지않아) 原形을 그대로 維持 할수 있었던 것.
乘船人員은 450명 이며 배 앞쪽엔 현란한 文樣이 조각되어있는데 모두 40,000여쪽을 조각하여 붙여 놓은 것.  문양의 象徵은 王者가 中間에서 諸臣들을  거느리고 만수무강을 祈願하는 뜻이라고 한다.

 14:00∼ 사회복지시설 오스메넌 養老院 訪問

일종의 私設 양로원으로서 各 區마다 運營되고 있다.(위탁 運營 形式)건물은     市 所有임.

· 이 會社는 '95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 現在 入院한 老人은 29名이며 管理職員이 20名인데 2層에 各自의 房을 마련     같이 生活하면서 恒常 老人들을 돌보고 있다.

· 入院費用은 월 賃貸料5,000크로나에 管理費3,000크로나 都合8,000크로나(韓貨 約 1,060천원)인데 西歐에는 연금제도가 잘 發達되어 있어 누구나 年金을 받기 때문에 개인부담 費用은 年金으로 充當되며 不足分이 있을 境遇 追加 負擔하며

· 개인별 通帳이 따로 있어 남는 資金은 貯蓄도 한다.

· 洗濯外 모든 서비스는 다 한다는 걸 보아 세탁비는 個人이 負擔하는 모양이다.

·入院資格 : 나이 제한은 없으나 保健所 同意가 있어야 하는데 나이가 적은 사람은 入所하는 사람이 없음.

·직원의 보수는 13,000크로나 부터 인데 맡은 部署에 따라 差異가 있다.(90%이상이 女職員임)

    ※ 이 會社의 社訓 비슷한 方針

  "1일을 즐겁게 해 드리자."

  (나이가 대개 高齡이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분 들을 하루 하루 그 當時를 즐겁게 해 드린다는 趣旨로 眞正한 最大의 奉仕姿勢라고 생각된다.)

·職員의 선발자격: 특별한 職種은 자격증 所持者라야 하나(간호사 等) 그外 職員은 自體 採用後 敎育시킴.

※ 說明을 듣고 있는동안 삐 소리가 들리는데 누군가 도움울 請하는 소리라는것. 보호자가 뛰어가는 발자국소리를 들으며 양로원 訪問을 마쳤다.

☆ 球型 돔 視察 → 1991년  OPEN된 世界 最初의 球型 돔임,

 16:00∼ 別宮 見學 :  一名 百年王宮, 女王의 섬 等으로 불리워지는 別宮임.

  百年동안 지어졌다 해서 百年王宮이라고도 부른다 하는데 尨大한 女王의 宮殿으로 잘 가꾸어진 정원, 호수 주변의 산책로 等 한 幅의 그림과 같은 곳이나 너무 늦은 時刻에 見學하게 되어 자세히 보지 못함이 안스럽다.